“잘사는 담양, 현장과 소통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인터뷰
임창균, 임경봉 기자 기획특집
2022.10.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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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담양군의회에는 9명의 의원 중 7명의 초선 의원이 의회에 입성하였고 의장 역시 초선인 최용만 의원이 선출되었다. 의욕적인 의정 활동에 대한 기대와 경험 부족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어느덧 담양군의회가 개원한지 100여 일이 지났다. 담양매일신문과 HNN 호남뉴스신문은 공동 인터뷰를 통해,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으로부터 담양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향후 의정 방향에 대해 물었다.
1. 담양군민에게 드리는 인사 말씀 한마디
제9대 전반기 의장 최용만입니다.
먼저 제9대 의회에서 군의원으로 봉사할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초선 의원으로서 제9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과분한 중책을 맡은 만큼, 군민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4년간 담양군과 군민을 위해 헌신을 다 하겠습니다.
특히 제9대 의회에 거는 기대와 염려가 상존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들 간 소통과 협치를 통해 민의가 군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임기 동안 의정 철학과 군의회 전반기 의정 방향은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아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가 더욱더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군민을 섬기면서, 그 꿈을 실현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군민들의 민원과 염원들을 항상 귀담아듣고 현장 확인을 통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더불어 끊임없는 연구와 미래 지향적인 시각으로 군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여 실효성 있는 군정 시책 개발과 대안을 제시하겠으며 군민이 주인 되는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들기 위해 규제 완화 등 군민들이 필요한 정책을 집행기관과 수시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겠습니다.
3. 민선 8기 중 의회가 바라본 가장 시급한 현안은
의회와 집행기관은 각자 지위와 역할이 다르지만 추구하는 목표는 같습니다. 바로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담양을 만들기 위해 한결같이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 세계적으로 물가 상승 및 인플레이션 심화되고 쌀값은 연일 폭락하지만, 농자재 등 농업경영비용은 오히려 폭등하고 있어 쌀값 안정화 대책이 민생 해결의 최우선 과제라 생각하며, 더불어 선거 과정에서 공약한 3가지 상황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첫째, 담양군민의 30%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입니다. 고령화에 수반되는 젊은 층의 노인들의 일자리, 생계비 지원 확대 등 노인복지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인구 유입 정책입니다. 담양군의 미래를 위하여 지속적인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유입을 위해 학생들이 돌아올 수 있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과 장학금 지원 확대가 필요합니다.
셋째, 지속적인 농업정책 추진입니다. 우리 지역에 맞는 시설하우스 농업과 농촌 관광을 연계시키는 과감한 지원 정책 추진이 민선 8기 군정이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이라고 생각합니다.
4. 5만여 담양군민께 당부의 말.
군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제9대 담양군의회가 출범한 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담양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더불어 제9대 의회에 거는 기대가 크리라 생각합니다.
담양군의회 의원 9명은 군민의 대표로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기 원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신뢰와 원칙을 바로 세우고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아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1. 담양군민에게 드리는 인사 말씀 한마디
제9대 전반기 의장 최용만입니다.
먼저 제9대 의회에서 군의원으로 봉사할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초선 의원으로서 제9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과분한 중책을 맡은 만큼, 군민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4년간 담양군과 군민을 위해 헌신을 다 하겠습니다.
특히 제9대 의회에 거는 기대와 염려가 상존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들 간 소통과 협치를 통해 민의가 군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임기 동안 의정 철학과 군의회 전반기 의정 방향은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아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가 더욱더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군민을 섬기면서, 그 꿈을 실현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군민들의 민원과 염원들을 항상 귀담아듣고 현장 확인을 통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더불어 끊임없는 연구와 미래 지향적인 시각으로 군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여 실효성 있는 군정 시책 개발과 대안을 제시하겠으며 군민이 주인 되는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들기 위해 규제 완화 등 군민들이 필요한 정책을 집행기관과 수시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겠습니다.
3. 민선 8기 중 의회가 바라본 가장 시급한 현안은
의회와 집행기관은 각자 지위와 역할이 다르지만 추구하는 목표는 같습니다. 바로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담양을 만들기 위해 한결같이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 세계적으로 물가 상승 및 인플레이션 심화되고 쌀값은 연일 폭락하지만, 농자재 등 농업경영비용은 오히려 폭등하고 있어 쌀값 안정화 대책이 민생 해결의 최우선 과제라 생각하며, 더불어 선거 과정에서 공약한 3가지 상황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첫째, 담양군민의 30%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입니다. 고령화에 수반되는 젊은 층의 노인들의 일자리, 생계비 지원 확대 등 노인복지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인구 유입 정책입니다. 담양군의 미래를 위하여 지속적인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유입을 위해 학생들이 돌아올 수 있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과 장학금 지원 확대가 필요합니다.
셋째, 지속적인 농업정책 추진입니다. 우리 지역에 맞는 시설하우스 농업과 농촌 관광을 연계시키는 과감한 지원 정책 추진이 민선 8기 군정이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이라고 생각합니다.
4. 5만여 담양군민께 당부의 말.
군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제9대 담양군의회가 출범한 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담양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더불어 제9대 의회에 거는 기대가 크리라 생각합니다.
담양군의회 의원 9명은 군민의 대표로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기 원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신뢰와 원칙을 바로 세우고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아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임창균,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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