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3년 국비 예산 확보 박차
10월 27일 국회 방문,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등 3,428억 원 건의
박옥희 기자 지역소식
광양 2022.10.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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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2023년 정부 예산(안) 심의를 시작한 국회를 방문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은 지난 2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과 호남권 국회의원에게 국비 3,428억 원의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협력 요청한 사업은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3,118억 원 ▲광양읍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60억 원 ▲전남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센터」설립 250억 원 등이다.
이들 현안사업은 광양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반드시 실현돼야 하는 사업으로 서동용 의원, 서삼석 의원, 주철현 의원, 윤재갑 의원, 신정훈 의원, 김회재 의원, 김승남 농해수위 간사, 전해철 환경노동위 위원장 등 관련 상임위·예결위 위원을 만나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시는 2023년 국고 건의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해 10월~올해 3월 3차례 신규 발굴보고회를 개최해 국비 건의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또한, 매월 국비 확보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보완해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상대로 전 직원이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3년 발표한 정부 예산(안) 반영 확보액은 약 5,400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5억 원(총 400억 원) ▲광양 금호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20억 원(총 374억 원) ▲광양국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정비사업 5억 원(총 80억 원) ▲광양읍 동서천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4억 원(총 80억 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6억 원(총 100억 원)이다.
계속사업은 다음과 같다.
▲광양항(3-2단계) 스마트 항만 자동화 구축사업 690억 원(총 6,915억 원)
▲광양항 배후단지 확대 지원 62억 원(총 992억 원)
▲광양항 북측 배후단지개발 22억 원(총 333억 원)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40억 원(총 233억 원)
▲광양국가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사업 196억 원(총 390억 원)
▲남도2대교 건설사업 25억 원(총 198억 원)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비 12억 원(총 304억 원)
▲광양 공립전문과학관 건립비 6억 원(총 400억 원)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공원 조성 42억 원(총 180억 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45억 원(총 190억 원)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9억 원(총 160억 원)
▲광양만권 지식산업센터 건립 61억 원(총 197억 원)
이번에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달 말 전남 도비(전환사업)까지 확정되면 내년 국도비 확보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류현철 기획예산실장은 “국도비 사업은 중앙재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은 지난 27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과 호남권 국회의원에게 국비 3,428억 원의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협력 요청한 사업은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3,118억 원 ▲광양읍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60억 원 ▲전남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센터」설립 250억 원 등이다.
이들 현안사업은 광양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반드시 실현돼야 하는 사업으로 서동용 의원, 서삼석 의원, 주철현 의원, 윤재갑 의원, 신정훈 의원, 김회재 의원, 김승남 농해수위 간사, 전해철 환경노동위 위원장 등 관련 상임위·예결위 위원을 만나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시는 2023년 국고 건의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해 10월~올해 3월 3차례 신규 발굴보고회를 개최해 국비 건의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또한, 매월 국비 확보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보완해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상대로 전 직원이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3년 발표한 정부 예산(안) 반영 확보액은 약 5,400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5억 원(총 400억 원) ▲광양 금호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20억 원(총 374억 원) ▲광양국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정비사업 5억 원(총 80억 원) ▲광양읍 동서천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4억 원(총 80억 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6억 원(총 100억 원)이다.
계속사업은 다음과 같다.
▲광양항(3-2단계) 스마트 항만 자동화 구축사업 690억 원(총 6,915억 원)
▲광양항 배후단지 확대 지원 62억 원(총 992억 원)
▲광양항 북측 배후단지개발 22억 원(총 333억 원)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40억 원(총 233억 원)
▲광양국가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사업 196억 원(총 390억 원)
▲남도2대교 건설사업 25억 원(총 198억 원)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비 12억 원(총 304억 원)
▲광양 공립전문과학관 건립비 6억 원(총 400억 원)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공원 조성 42억 원(총 180억 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45억 원(총 190억 원)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9억 원(총 160억 원)
▲광양만권 지식산업센터 건립 61억 원(총 197억 원)
이번에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달 말 전남 도비(전환사업)까지 확정되면 내년 국도비 확보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류현철 기획예산실장은 “국도비 사업은 중앙재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박옥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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