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의대 유치 대책위 ‘전남 국립의대 신설’ 필요 캠페인 실시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정치
의회 2024.02.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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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의과대학 유치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최선국(목포1)·신민호(순천6))는 2월 8일 목포역과 순천역 일원에서 설 명절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전남 국립의과대학 신설이 꼭 필요하다며 성원과 지지를 요청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과 최선국·신민호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전남은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다. 의과대학이 있어야만 상급종합병원이 생기고, 상급종합병원이 있어야만 건강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귀성객에게 호소하면서 “200만 도민의 염원인 전남 의과대학 신설이 확정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남도의회 의원들은 물론 시·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귀성객들은 “전남 지역에 반드시 의대가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2월 6일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확대한다고 발표했지만 ‘전남의 30년 숙원’인 의대 신설은 언급하지 않아 지역민들의 실망감이 고조된 상황으로, 전남도의회는 전남지역 의대 신설에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와 조속한 응답을 촉구한 바 있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과 최선국·신민호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전남은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다. 의과대학이 있어야만 상급종합병원이 생기고, 상급종합병원이 있어야만 건강 불평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귀성객에게 호소하면서 “200만 도민의 염원인 전남 의과대학 신설이 확정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남도의회 의원들은 물론 시·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귀성객들은 “전남 지역에 반드시 의대가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2월 6일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확대한다고 발표했지만 ‘전남의 30년 숙원’인 의대 신설은 언급하지 않아 지역민들의 실망감이 고조된 상황으로, 전남도의회는 전남지역 의대 신설에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와 조속한 응답을 촉구한 바 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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