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제거 작업 중인 명옥헌원림
임창균 기자 포토뉴스
2022.07.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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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은 담양 어느 도로를 가더라도 연분홍 배롱나무 꽃이 존재감을 발하고 있다.
담양에서 배롱나무하면 생각나는 곳이 고서면 후산리의 명옥헌원림이다.
혹시나 명옥헌도 배롱나무 꽃이 만발했을까 싶어 방문했으나 8월은 되어야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예정없이 방문한 명옥헌원림에서 뜻밖의 장면을 마주했다.
연못의 연꽃을 제거하는 작업이었다.
배롱나무만큼은 아니어도 연꽃 또한 명옥헌을 상징하는 식물이었으나, 본래 연꽃이 이곳 연못에 자생하는 식물인지에 대해 민원이 있었다고 한다.
명옥헌에서 이제 연꽃을 볼 수 없음이 아쉽지만, 연못이 본래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명옥헌이 더욱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담양에서 배롱나무하면 생각나는 곳이 고서면 후산리의 명옥헌원림이다.
혹시나 명옥헌도 배롱나무 꽃이 만발했을까 싶어 방문했으나 8월은 되어야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예정없이 방문한 명옥헌원림에서 뜻밖의 장면을 마주했다.
연못의 연꽃을 제거하는 작업이었다.
배롱나무만큼은 아니어도 연꽃 또한 명옥헌을 상징하는 식물이었으나, 본래 연꽃이 이곳 연못에 자생하는 식물인지에 대해 민원이 있었다고 한다.
명옥헌에서 이제 연꽃을 볼 수 없음이 아쉽지만, 연못이 본래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명옥헌이 더욱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 임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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