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백제왕도 핵심유적 집중호우 침수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및 철저한 복원을 위한 적극 지원 약속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주요뉴스
서울 2023.07.18 16:24
페이지 정보
본문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7일(월) 수마가 할퀴고 간 공주 공산성 및 무령왕릉과 왕릉원 등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정진석 국회의원,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박 장관은 “백제왕도의 핵심 유적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철저히 복원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을 통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히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지구인 공주 공산성 누각 만하루가 한때 침수되었고,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는 토사유실이 발생했으며, 현재 안전펜스 설치 및 추가 토사유실 차단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박 장관은 “백제왕도의 핵심 유적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철저히 복원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을 통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히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지구인 공주 공산성 누각 만하루가 한때 침수되었고,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는 토사유실이 발생했으며, 현재 안전펜스 설치 및 추가 토사유실 차단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18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