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상인연합회,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공모 참여’ 호소문 발표
“분열과 갈등이 아닌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쟁 참여”촉구
최종필기자 주요뉴스
전남 2024.06.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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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상인연합회는 지난 10일 나주시 소상공회관(전남상인연합회 나주시지부)에서 전라남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의 염원을 담은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공모 참여’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호소문 발표 현장에는 전라남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을 대표하는 전남상인연합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우리 전라남도가 34년만에 어렵게 맞이한 국립 의대 설립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전라남도 상인들이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생명이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임, 그런데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놓고 동부와 서부가 양편으로 나누어지고 있다”며,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쟁이 아닌 오만과 소지역주의 분열 획책 등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일 설립 기회를 무산시켜 버린다면 우리는 후세대에게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양 지역과 대학들이 하루빨리 초심으로 돌아와, 기회는 균등하게 과정은 투명하게 결과에는 승복하는 아름다운 경쟁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쟁에 동참하여 서로가 유치를 위한 굳은 의지를 표방하며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도민들에게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향우님들에게 뜨거운 애향심이 솟구치게 해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했다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공모 참여 호소문
-분열과 갈등이 아닌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쟁 참여 촉구-
전라남도민들의 오랜 염원인 국립 의과대학 설립의 노력을 34년째 벌여온 결과 어렵게 잡은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전라남도 상인들이 호소드립니다.
생명이란 그 누구나에게도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놓고 동부는 어떻고, 서부가 어떻다고 양쪽으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지역주의의 가장 큰 피해자인 우리 전남에서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쟁이 아닌 오만과 소지역주의 분열 획책 등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일 설립 기회를 무산시켜 버린다면 우리는 후세대에게 지탄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양쪽 지역과 대학들이 하루빨리 초심으로 돌아와, 기회는 균등하게 과정은 투명하고 결과엔 승복하는 아름다운 경쟁에 동참하여 서로가 유치를 위한 굳은 의지를 표방하며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도민들에게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향우님들에겐 뜨거운 애향심이 솟구치게 해 주실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2024. 6. 10.
전라남도상인연합회 회장 한 승 주 외 회원일동
이날 호소문 발표 현장에는 전라남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을 대표하는 전남상인연합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우리 전라남도가 34년만에 어렵게 맞이한 국립 의대 설립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전라남도 상인들이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생명이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임, 그런데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놓고 동부와 서부가 양편으로 나누어지고 있다”며,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쟁이 아닌 오만과 소지역주의 분열 획책 등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일 설립 기회를 무산시켜 버린다면 우리는 후세대에게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양 지역과 대학들이 하루빨리 초심으로 돌아와, 기회는 균등하게 과정은 투명하게 결과에는 승복하는 아름다운 경쟁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쟁에 동참하여 서로가 유치를 위한 굳은 의지를 표방하며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도민들에게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향우님들에게 뜨거운 애향심이 솟구치게 해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했다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공모 참여 호소문
-분열과 갈등이 아닌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쟁 참여 촉구-
전라남도민들의 오랜 염원인 국립 의과대학 설립의 노력을 34년째 벌여온 결과 어렵게 잡은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전라남도 상인들이 호소드립니다.
생명이란 그 누구나에게도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놓고 동부는 어떻고, 서부가 어떻다고 양쪽으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지역주의의 가장 큰 피해자인 우리 전남에서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쟁이 아닌 오만과 소지역주의 분열 획책 등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일 설립 기회를 무산시켜 버린다면 우리는 후세대에게 지탄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양쪽 지역과 대학들이 하루빨리 초심으로 돌아와, 기회는 균등하게 과정은 투명하고 결과엔 승복하는 아름다운 경쟁에 동참하여 서로가 유치를 위한 굳은 의지를 표방하며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도민들에게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향우님들에겐 뜨거운 애향심이 솟구치게 해 주실 것을 간절히 바랍니다.
2024. 6. 10.
전라남도상인연합회 회장 한 승 주 외 회원일동
- 최종필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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