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 ‘새꿈도시 이스트라움 매산’이 뜬다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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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별을 보고 소원을 비는 것처럼, 꿈이 이뤄지는 전원주택”
전라남도 새꿈도시 전원단지 1호이자 담양에서 최고로 떠오르고 있는 유럽형 전원주택단지 ‘새꿈도시 이스트라움 매산’이 택지 조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시행사는 이스트라움(주), 시공사는 주왕종합건설(주)이다. 전남도와 담양군이 민자유치 택지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새꿈도시 이스트라움 매산’은 대덕면 매산리 544번지 일원에 21만1000㎡ 규모로 단독주택 144세대, 공동주택 154세대 등 총 298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유럽형 단독주택을 비롯한 테라스형 공동주택단지, 예술인들의 공방과 주거가 있는 예술인마을단지, 소형가족을 위한 공동주택단지 등 고즈넉한 평원에 유럽형 전원주택으로 계획한 이스트라움 매산의 마스터 플랜이다.
 
여기에 카페와 레스토랑, 연회홀을 갖춘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한  수영장·족구장·풋살경기장·농구장을 갖춘 체육시설, 관광객과 이스트라움 매산 이용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과 대공원·소공원·산책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소공원 7개소와 산책길, 대단위 커뮤니센터, 폭넓은 체육시설부지 조성 등 주민편익을 위한 편의시설 극대화를 통해 전국 유일의 공용면적(44%) 최대화를 실현한 단지 구성은 이스트라움 매산의 큰 장점이다.

또한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아 담양군과 협약을 통해 친환경 주택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새꿈도시 이스트라움 매산은 시멘트 보강블럭 등 인공구조물을 최소화하는 대신 다양하고 풍부한 조경수 식재를 통해 광주광역시 인근에 지어지는 최대 규모의 숲세권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주거단지가 숲 근처에 들어서면 풍부한 녹지가 조성되어 실내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고 집 근처에서 산책 등 여가생활을 할 수도 있다.

자연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은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안정에 도움을 준다. 더욱이 요즘처럼 위드 코로나시대에는 야외활동을 줄이는 대신 테라스나 발코니처럼 실내 플러스 알파 공간을 활용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열린 공간에서 자연환경을 여유롭게 누릴 수 있고 여가 및 취미생활은 물론 미니풀장, 홈캠핑장, 미니정원 등 개인별 취향에 맞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와함께 고서-창평간 4차선 도로개선 공사와 광주-대덕간 제3순환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고 국지도 60호선 대덕 소재지에서 새꿈도시 단지 간 2차선(폭 10m) 도로 공사가 진행되는 등 광주-담양간 도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접근성이 좋아 전원주택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덕 매산지구 새꿈도시가 완성되면 1000여명의 외부인구가 유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담양 인구늘리기 정책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 역시 인구문제를 풀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시은퇴자와 귀농·귀촌자 유치를 위한 새꿈도시는 그 중 하나의 성공모델로서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도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실제 지난 3월 대덕 매산지구 새꿈도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살펴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단지 내 문화·체육 및 정화조 기반 시설 등 추가 지원책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담양 대덕 매산지구 새꿈도시 조성사업 공급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단독주택용지 분양에 들어간 이스트라움(주)는 오는 11월 4일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양산택지로 127)에 홍보관을 오픈한다.(분양문의 062-432-0088) / 이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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