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공동체, 지역 문제 해결 머리 맞대
전남도, 사회혁신 심포지엄…기후위기․해양쓰레기 등 해법 논의
최종필 기자 사회
종합 2022.11.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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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디지털 혁신과, 기후위기, 해양쓰레기 등 지역 문제를 도민과 지역 공동체가 연대와 협력으로 해결토록 하기 위한 2022 사회혁신 심포지엄을 17일 목포 샹그리아 호텔에서 개최했다.
‘전남발전을 위한 지역의 역할 제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세션별 컨퍼런스 관련 전문가, 사회혁신을 실천하는 기관․단체․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탄소제로카페’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분리수거를 실천하는 해남YMCA 조바나(해남동초 5년) 학생의 사례 발표 등 도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찾아 해결한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명창환 행정안전부 국장이 ‘사회혁신과 지역의 전환’ 기조강연을 한 후 ▲시민참여를 통한 디지털 혁신 ▲지역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 ▲해양쓰레기 줍기(Zero-Beach Combing) 등 세션별 주제로 사회문제의 해법을 논의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사회가 급변하면서 정부나 지자체 힘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민간이 연대․협력해 문제 해법을 찾는 사회혁신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발전을 위한 지역의 역할 제안’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세션별 컨퍼런스 관련 전문가, 사회혁신을 실천하는 기관․단체․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탄소제로카페’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분리수거를 실천하는 해남YMCA 조바나(해남동초 5년) 학생의 사례 발표 등 도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찾아 해결한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명창환 행정안전부 국장이 ‘사회혁신과 지역의 전환’ 기조강연을 한 후 ▲시민참여를 통한 디지털 혁신 ▲지역이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 ▲해양쓰레기 줍기(Zero-Beach Combing) 등 세션별 주제로 사회문제의 해법을 논의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사회가 급변하면서 정부나 지자체 힘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자체와 민간이 연대․협력해 문제 해법을 찾는 사회혁신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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