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2023년 서부권 7개면 29억 원 투입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2.10.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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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사업비의 대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 규모는 474개소로 국비 16억4000만 원, 지자체 12억5000만 원을 투입하게 되며 자부담은 사업비 12%를 부담하게 된다.
서부권인 7개면(한천, 춘양, 청풍, 이양, 능주, 도곡, 도암면) 소재지 희망자를 조사해 태양광과 태양열 설치에 적합한 대상자로 선정된 군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화순읍 주민 대상으로 주택과 건물 336개소에 태양광과 태양열을 설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태양광 등 설치비용을 절감하고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융복합지원사업이 한 해에 그치지 않고 연이어 지역을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소외지역 복지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사업비의 대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 규모는 474개소로 국비 16억4000만 원, 지자체 12억5000만 원을 투입하게 되며 자부담은 사업비 12%를 부담하게 된다.
서부권인 7개면(한천, 춘양, 청풍, 이양, 능주, 도곡, 도암면) 소재지 희망자를 조사해 태양광과 태양열 설치에 적합한 대상자로 선정된 군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화순읍 주민 대상으로 주택과 건물 336개소에 태양광과 태양열을 설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태양광 등 설치비용을 절감하고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융복합지원사업이 한 해에 그치지 않고 연이어 지역을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소외지역 복지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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