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드론축구 월드컵’ 성황리에 마무리
제1회 고흥군수배 전국 드론축구대회 이틀간 개최돼
박은정 기자 지역소식
고흥 2023.11.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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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4일, 5일 이틀간 고흥드론센터 실내 체험장에 마련된 드론축구 경기장에서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의 부대행사로 드론 축구 경기가 열렸다고 밝혔다.
드론축구 대회는 드론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팀장 공격수 2명과 수비수 3명으로 구성된 팀워크가 중요한 미래형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호남지역팀만 참가했던 것과 달리 전국 규모로 개최돼 전국의 일반부 10팀 81명, 유소년부 12팀 78명, 총 22팀 159명이 참가해 타지역 드론축구 선수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회의 의미를 높였다.
각 팀이 치열한 경합을 펼친 결과, ‘제1회 고흥군수배 전국 드론축구대회’의 일반부 1위는 강원도 양구의 국토정중앙팀, 뒤이어 2위는 경북 구미의 GMSJ팀, 3위는 고흥 산업과학고 GDS팀이 차지했다.
한편, 유소년부 1위는 담양 수북 에버그린팀이, 이어서 2위는 수북 늘푸름팀, 3위는 정읍 하랑팀이 차지했다.
1·2·3위 성적을 거둔 팀에는 고흥군수 상장과 사단법인 대한드론축구협회 광주광역지회의 부상이 수여됐다.
드론축구 대회는 드론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팀장 공격수 2명과 수비수 3명으로 구성된 팀워크가 중요한 미래형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호남지역팀만 참가했던 것과 달리 전국 규모로 개최돼 전국의 일반부 10팀 81명, 유소년부 12팀 78명, 총 22팀 159명이 참가해 타지역 드론축구 선수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회의 의미를 높였다.
각 팀이 치열한 경합을 펼친 결과, ‘제1회 고흥군수배 전국 드론축구대회’의 일반부 1위는 강원도 양구의 국토정중앙팀, 뒤이어 2위는 경북 구미의 GMSJ팀, 3위는 고흥 산업과학고 GDS팀이 차지했다.
한편, 유소년부 1위는 담양 수북 에버그린팀이, 이어서 2위는 수북 늘푸름팀, 3위는 정읍 하랑팀이 차지했다.
1·2·3위 성적을 거둔 팀에는 고흥군수 상장과 사단법인 대한드론축구협회 광주광역지회의 부상이 수여됐다.
- 박은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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