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독거노인 집중 돌봄 서비스 ‘잘 지내나孝’ 사업 추진
박옥희 기자 지역소식
광양 2023.11.07 09:59
페이지 정보
본문
광양시 중마동은 11월부터 와우LH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월 2회 집중 방문해 돌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살피기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집중 돌봄 서비스는 ‘잘 지내나孝’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영구임대아파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안전 점검,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통해 독거노인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중마동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됐다.
중마동과 관리사무소 직원이 함께 대상자를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마동에서는 상담을 통해 세대에 필요한 노인복지서비스 안내와 연계, 우리 동네 비상 연락망을 직접 제작 배부하고, 관리사무소에서는 전기‧수도·가스 등 집안 시설 안전 점검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고령의 독거노인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주변에 도움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일선에서 안전과 안부를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독거노인 집중 돌봄 서비스는 ‘잘 지내나孝’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영구임대아파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안전 점검,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통해 독거노인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중마동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됐다.
중마동과 관리사무소 직원이 함께 대상자를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마동에서는 상담을 통해 세대에 필요한 노인복지서비스 안내와 연계, 우리 동네 비상 연락망을 직접 제작 배부하고, 관리사무소에서는 전기‧수도·가스 등 집안 시설 안전 점검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고령의 독거노인들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주변에 도움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일선에서 안전과 안부를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박옥희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1.07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