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서산동 보리언덕, 보리파종으로 볼거리 확대
김민수, 박은성 기자 지역소식
목포 2023.11.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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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서산동 14-78번지 보리언덕 조성사업지 일원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보리파종을 진행했다.
보리파종은 지난달 30일 산책로 양쪽으로 흙파기, 거름주기, 씨뿌리기 등을 진행한 후 이뤄졌다.
목포시는 ‘보리언덕 조성사업’을 지난 2022년 1월 착공해 2023년 4월 준공했다. 그동안 길이 200m에 폭 1.5m 규모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종려나무 등 18종의 수목과 꽃을 심어 관광 명소로도 이름을 알려왔다.
과거 쌀이 귀해 주식으로 보리를 곁들어 먹었던 그 시절, 6월 망종이 되면 보리를 수확한 후 4~5일 말려 단을 묶어 쌓아놓고 보리타작을 했다. 그 보릿단을 펼쳐놓았던 곳이라 하여 보리언덕이라 일컬어진 이곳은 서산동 14-78번지 일원 4,400㎡ 부지에 목포항과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전망장소이다.
목포시는 이러한 보리언덕의 특성을 살려 산책로 양쪽에 보리를 파종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도를 살핀 후 내년에는 파종 면적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리언덕에서 바다를 품은 서산동의 아름다운 변화를 한 눈에 담으며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리파종은 지난달 30일 산책로 양쪽으로 흙파기, 거름주기, 씨뿌리기 등을 진행한 후 이뤄졌다.
목포시는 ‘보리언덕 조성사업’을 지난 2022년 1월 착공해 2023년 4월 준공했다. 그동안 길이 200m에 폭 1.5m 규모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종려나무 등 18종의 수목과 꽃을 심어 관광 명소로도 이름을 알려왔다.
과거 쌀이 귀해 주식으로 보리를 곁들어 먹었던 그 시절, 6월 망종이 되면 보리를 수확한 후 4~5일 말려 단을 묶어 쌓아놓고 보리타작을 했다. 그 보릿단을 펼쳐놓았던 곳이라 하여 보리언덕이라 일컬어진 이곳은 서산동 14-78번지 일원 4,400㎡ 부지에 목포항과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전망장소이다.
목포시는 이러한 보리언덕의 특성을 살려 산책로 양쪽에 보리를 파종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도를 살핀 후 내년에는 파종 면적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리언덕에서 바다를 품은 서산동의 아름다운 변화를 한 눈에 담으며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김민수, 박은성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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