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이용자 ‘백운산 치유의 숲 나들이’ 운영
박옥희 기자 지역소식
광양 2023.10.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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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우울형 이용자 38명을 대상으로 이달 5일부터 24일까지 ‘백운산 치유의 숲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이용자 중 정서적 우울감과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지역 내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 간 친밀감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활동은 5개 소그룹으로 나눠 ‘백운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받았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유의 숲 나들이 1회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백운산에 간다고 해 산을 어떻게 올라가나 걱정했는데 잘 꾸며진 데크길 코스가 있어 가을 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고 해먹을 처음으로 탔는데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사회관계 및 활동이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광양 지역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관계 회복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는 광양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의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목표로 우울감이 높거나 고독사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 ▲우울증 진단 및 투약 지원 ▲집단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활동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이용자 중 정서적 우울감과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지역 내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 간 친밀감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활동은 5개 소그룹으로 나눠 ‘백운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생활에서 받았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유의 숲 나들이 1회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백운산에 간다고 해 산을 어떻게 올라가나 걱정했는데 잘 꾸며진 데크길 코스가 있어 가을 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고 해먹을 처음으로 탔는데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사회관계 및 활동이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광양 지역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관계 회복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는 광양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의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목표로 우울감이 높거나 고독사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 ▲우울증 진단 및 투약 지원 ▲집단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 박옥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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