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중증장애인 보치아 생활체육대회 개최
노후 실내체육관 리모델링 통해 반다비 체육센터 2024년 준공 목표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나주 2023.09.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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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중증장애인의 체육복지 향유를 위한 ‘2023 보치아 생활체육대회’를 최근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치아는 컬링과 비슷한 방식의 장애인 스포츠 경기다. 2인1조로 팀을 구성해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겨룬다.
첫 대회에는 나주(9팀), 무안(4팀), 광주(3팀) 등 총 16팀 중증장애인 50여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를 주관한 박상준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지역에서 첫 개최된 보치아 대회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보치아 선수 육성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와 더불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언제라도 자유롭게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1991년 건립돼 노후된 송월동 실내체육관 개보수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체육 복지를 향유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체육관 개보수에는 총 30억원이 투입된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누수 원인인 지붕패널교체, 장애인 전용 체육설비, 화장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반다비체육센터 설립을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 구별 없는 생활체육 복지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통해 일상 중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치아는 컬링과 비슷한 방식의 장애인 스포츠 경기다. 2인1조로 팀을 구성해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겨룬다.
첫 대회에는 나주(9팀), 무안(4팀), 광주(3팀) 등 총 16팀 중증장애인 50여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를 주관한 박상준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지역에서 첫 개최된 보치아 대회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보치아 선수 육성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와 더불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언제라도 자유롭게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다.
1991년 건립돼 노후된 송월동 실내체육관 개보수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체육 복지를 향유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체육관 개보수에는 총 30억원이 투입된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누수 원인인 지붕패널교체, 장애인 전용 체육설비, 화장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반다비체육센터 설립을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 구별 없는 생활체육 복지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통해 일상 중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9.27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