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산강유역환경청 수변구역 특별지원 공모 선정
국비 18억4,000만 원 확보, 금정면에 새 복지회관 들어선다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영암 2023.09.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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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의 ‘2024년 수변구역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8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
영산강·섬진강 수계에 적용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으로 개발·생활 제약 등 불편을 겪어온 지역민의 숙원 해소와 복리 증진을 위한 것.
영암군은 이번 공모에 참여해 ‘금정면 복지회관 신축사업’을 제출했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현장 실사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이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금정면 복지회관은 1998년 건립된 건물로 시설 노후, 공간협소, 편의시설 부족 등 이용 주민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영암군은 확보된 국비를 포함해 23억 원을 들여 새로운 부지에 연면적 550㎡ 규모의 2층 복지회관을 건립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수변구역 주민의 편안한 생활을 지원할 재원이 확보됐다”며 “복지회관에서 주민이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동도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영산강·섬진강 수계에 적용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으로 개발·생활 제약 등 불편을 겪어온 지역민의 숙원 해소와 복리 증진을 위한 것.
영암군은 이번 공모에 참여해 ‘금정면 복지회관 신축사업’을 제출했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현장 실사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이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금정면 복지회관은 1998년 건립된 건물로 시설 노후, 공간협소, 편의시설 부족 등 이용 주민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왔다.
영암군은 확보된 국비를 포함해 23억 원을 들여 새로운 부지에 연면적 550㎡ 규모의 2층 복지회관을 건립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수변구역 주민의 편안한 생활을 지원할 재원이 확보됐다”며 “복지회관에서 주민이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동도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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