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다문화가족 화합의 장 ‘성료’
12개 팀 100여 명 참가, 다양한 문화 이해‧소통 기회 가져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전남 2022.09.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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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역 다문화가족 화합의 장인 제6회 전라남도 다문화가족 문화예술 경연대회를 지난 29일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다문화가족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출신국가 대표의 전통 춤과 노래, 최신 댄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기량을 뽐낸 이번 대회는 전남지역 12개 시군 12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 결과 대상은 뮤지컬 ‘꿈을 다지는 어화둥둥’을 공연한 화순 사랑골팀, 우수상은 댄스를 선보인 장성과 완도, 장려상은 댄스와 발레 무대를 한 순천, 나주, 해남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출품 영상 심사를 진행했던 것과 달리 3년 만에 대면으로 대회를 개최해 다문화가족 등 도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다문화가족이 지역에 굳건히 자리잡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다문화가족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출신국가 대표의 전통 춤과 노래, 최신 댄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기량을 뽐낸 이번 대회는 전남지역 12개 시군 12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 결과 대상은 뮤지컬 ‘꿈을 다지는 어화둥둥’을 공연한 화순 사랑골팀, 우수상은 댄스를 선보인 장성과 완도, 장려상은 댄스와 발레 무대를 한 순천, 나주, 해남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출품 영상 심사를 진행했던 것과 달리 3년 만에 대면으로 대회를 개최해 다문화가족 등 도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다문화가족이 지역에 굳건히 자리잡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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