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범능 정세현 10주기 기념음악회 개최
소아암 후원금 전달로 희망 밝혀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3.09.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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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16일 오후 2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음악에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범능 스님 10주기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사단법인 불지불교문화원, 쌍봉사, 송광사에서 주최하고 화순군에서 후원한다.
바위섬 가수 김원중, 추모의 노래 가수 범천, 미스트롯 권미희, 배아현, 만연사 합창단, 범능 스님 노래패 등이 출현하여 범능 스님을 기릴 예정이다.
범능 스님은 화순 출신으로 전남대 국악과에 입학하여 ‘광주출정가’, ‘꽃아 꽃아’, ‘혁명광주’ 등 많은 민중가요를 작곡하였고, 민중가수 정세현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93년 충남 예산 수덕사에서 설젇 스님을 은사로 수계한 뒤 불교 명상음악을 꾸준히 발표하고 수많은 공연 활동을 하던 중 2013년 6월 1일 과로로 쓰러져 6월 13일 입적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사단법인 불지불교문화원, 쌍봉사, 송광사에서 주최하고 화순군에서 후원한다.
바위섬 가수 김원중, 추모의 노래 가수 범천, 미스트롯 권미희, 배아현, 만연사 합창단, 범능 스님 노래패 등이 출현하여 범능 스님을 기릴 예정이다.
범능 스님은 화순 출신으로 전남대 국악과에 입학하여 ‘광주출정가’, ‘꽃아 꽃아’, ‘혁명광주’ 등 많은 민중가요를 작곡하였고, 민중가수 정세현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93년 충남 예산 수덕사에서 설젇 스님을 은사로 수계한 뒤 불교 명상음악을 꾸준히 발표하고 수많은 공연 활동을 하던 중 2013년 6월 1일 과로로 쓰러져 6월 13일 입적하였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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