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망도서관, 「김준영 작가와 만남」 열린다
박옥희 기자 지역소식
광양 2023.08.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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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에 「김준영 작가와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도서관은 지난 5월 30일부터 김준영 작가의 그림책 <난 남달라>, <그럴 때가 있어>,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저듸, 곰새기> 등 4권의 원화와 손톱책, 더미북, 포토존, 작가의 방을 재현한 전시를 열고 있다.
김준영 작가는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다 뜬금없이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첫 책을 내고 난 후 아동학과 동물행동학도 배웠고,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되길 바라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모두가 수영을 배울 때 미끄럼틀을 타는 ‘딴짓’을 하는 펭귄 남달라가 주인공인 <난 남달라>, 할아버지와 순돌이의 사랑을 듬뿍 받은 주인공이 나오는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다섯 명의 아이들과 다섯 동물이 나누는 고민을 담은 <그럴 때가 있어> 등을 보면 작가의 따뜻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3개월간의 전시를 마무리하며, 희망도서관은 김준영 작가를 초대해 지역 어린이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제공한다.
도서관 3층 꿈싹갤러리에서 김준영 작가가 직접 도슨트가 돼 작품을 소개한다. 꿈나무극장으로 자리를 옮겨 김 작가가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라는 그림책으로 ‘1인극 공연’을 한 후, 그림책이 나오기까지 배경 이야기도 들려준다.
또한, 작가로부터 그림책에 나오는 그리기 기법인 크레파스와 기름을 활용해 부드러운 수채화 느낌을 담아내는 기법도 직접 배워볼 수 있다.
희망도서관은 지난 5월 30일부터 김준영 작가의 그림책 <난 남달라>, <그럴 때가 있어>,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저듸, 곰새기> 등 4권의 원화와 손톱책, 더미북, 포토존, 작가의 방을 재현한 전시를 열고 있다.
김준영 작가는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다 뜬금없이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다. 첫 책을 내고 난 후 아동학과 동물행동학도 배웠고,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되길 바라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모두가 수영을 배울 때 미끄럼틀을 타는 ‘딴짓’을 하는 펭귄 남달라가 주인공인 <난 남달라>, 할아버지와 순돌이의 사랑을 듬뿍 받은 주인공이 나오는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다섯 명의 아이들과 다섯 동물이 나누는 고민을 담은 <그럴 때가 있어> 등을 보면 작가의 따뜻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3개월간의 전시를 마무리하며, 희망도서관은 김준영 작가를 초대해 지역 어린이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제공한다.
도서관 3층 꿈싹갤러리에서 김준영 작가가 직접 도슨트가 돼 작품을 소개한다. 꿈나무극장으로 자리를 옮겨 김 작가가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라는 그림책으로 ‘1인극 공연’을 한 후, 그림책이 나오기까지 배경 이야기도 들려준다.
또한, 작가로부터 그림책에 나오는 그리기 기법인 크레파스와 기름을 활용해 부드러운 수채화 느낌을 담아내는 기법도 직접 배워볼 수 있다.
- 박옥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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