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동 사랑담은 정 나누기 행사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300여명 초청해 점심식사와 선물 나눔
김민수, 박은성 기자 지역소식
목포 2023.08.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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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석심)가 지역 어르신 300여명과 함께 ‘사랑담은 정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매년 열린 나눔 행사로,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만에 재개됐다.
이날 부녀회는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에게 한방 갈비탕과 떡을 선물했다. 특히 말복을 앞두고 건강식을 제공함으로써 무더위에 기력을 충전하고 남은 여름을 무사히 이겨내고자 마련됐다.
특별히 이날은 부녀회원, 자생단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물론, 방송인 김제동씨가 대표로 있는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 회원들이 함께해 음식준비와 배식, 설거지를 도왔다.
임석심 부녀회장은 “유난히 더운 여름철에 어르신들에게 한 그릇의 보양식을 대접해 드릴 기회를 갖게되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연종 원산동장은 “무더위 속에서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부녀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역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고, 산정파출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는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에게 한방 갈비탕과 떡을 선물했다. 특히 말복을 앞두고 건강식을 제공함으로써 무더위에 기력을 충전하고 남은 여름을 무사히 이겨내고자 마련됐다.
특별히 이날은 부녀회원, 자생단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물론, 방송인 김제동씨가 대표로 있는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 회원들이 함께해 음식준비와 배식, 설거지를 도왔다.
임석심 부녀회장은 “유난히 더운 여름철에 어르신들에게 한 그릇의 보양식을 대접해 드릴 기회를 갖게되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연종 원산동장은 “무더위 속에서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부녀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역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고, 산정파출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 김민수, 박은성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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