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6.25 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곡성 2023.08.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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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이상철)이 6. 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및 증서를 전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화랑무공훈장은 고(故) 김종권(9사단 28연대), 고(故) 김귀남(6사단 공병대대) 참전용사에게 전달됐다.
훈장 전수는 6. 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전수된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에서 4번째로 수여되는 무공훈장이다. 이 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의 전투 참가, 혹은 직접적인 지역 방어과 같이 전투에 준하는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된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그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에 힘쓸 것이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화랑무공훈장은 고(故) 김종권(9사단 28연대), 고(故) 김귀남(6사단 공병대대) 참전용사에게 전달됐다.
훈장 전수는 6. 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전수된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에서 4번째로 수여되는 무공훈장이다. 이 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의 전투 참가, 혹은 직접적인 지역 방어과 같이 전투에 준하는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된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그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에 힘쓸 것이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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