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장마 후 폭염시작!!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농업인 안전 및 농업 피해 최소화 노력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3.08.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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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긴 장마가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와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중점 관리사항 실천을 당부했다.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와 폭우로 7월 일조량이 전년 대비 50% 수준에 머물러(‘22년 7월: 181.3시간), 농작물 생육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인데 앞으로 폭염까지 더해진다면 농작물 피해가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벼농사의 경우 논물을 깊게 관수하여 식물체의 체감온도를 낮추고, 농수로 물이 충분하다면 논물 흘러대기를 통해 수온을 낮춰준다.
밭작물의 경우 스프링클러로 관수하여 지온 상승을 억제하고, 과수의 경우 미세살수 처리, 공기 순환팬 등을 이용하며, 일소(햇볕 데임) 피해 과실은 조기에 제거한다.
또한 축사는 환기팬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차광막을 설치하거나, 물 뿌리기 등을 통하여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농업인의 경우는 한낮에 무리한 농작업은 자제하고 가능한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를 이용하도록 하며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 온열질환을 예방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약자의 경우 특히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생활화할 것을 강조하고, 농업 현장에서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와 폭우로 7월 일조량이 전년 대비 50% 수준에 머물러(‘22년 7월: 181.3시간), 농작물 생육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인데 앞으로 폭염까지 더해진다면 농작물 피해가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벼농사의 경우 논물을 깊게 관수하여 식물체의 체감온도를 낮추고, 농수로 물이 충분하다면 논물 흘러대기를 통해 수온을 낮춰준다.
밭작물의 경우 스프링클러로 관수하여 지온 상승을 억제하고, 과수의 경우 미세살수 처리, 공기 순환팬 등을 이용하며, 일소(햇볕 데임) 피해 과실은 조기에 제거한다.
또한 축사는 환기팬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차광막을 설치하거나, 물 뿌리기 등을 통하여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농업인의 경우는 한낮에 무리한 농작업은 자제하고 가능한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를 이용하도록 하며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 온열질환을 예방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약자의 경우 특히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생활화할 것을 강조하고, 농업 현장에서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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