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천연염색재단, 26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증 소장품 전시
국내·외 천연염색 한복, 공예, 한지·가죽 제품 등 125점 선보여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나주 2023.07.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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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는 오는 26일까지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증 소장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전시회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소장품 전시회’라는 주제로 지난 2006년 박물관 개관 이후 시민을 비롯해 천연염색분야 국내·외 작가들이 기증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천연염색 천을 소재로 만든 전통 한복과 현대 패션, 공예품, 유물, 한지·가죽제품, 조형물 등 총 125점으로 구성됐다.
특히 쪽물을 들인 1940년대 모시 재질 이불 호청(남평읍 우산리 기증), 1950년대 무명 이불 호청(반남면 대안리 풍동마을 기증) 등 3대째 보존돼오다 기증한 희소가치가 높은 기증품들이 눈길을 끈다.
전시회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소장품 전시회’라는 주제로 지난 2006년 박물관 개관 이후 시민을 비롯해 천연염색분야 국내·외 작가들이 기증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천연염색 천을 소재로 만든 전통 한복과 현대 패션, 공예품, 유물, 한지·가죽제품, 조형물 등 총 125점으로 구성됐다.
특히 쪽물을 들인 1940년대 모시 재질 이불 호청(남평읍 우산리 기증), 1950년대 무명 이불 호청(반남면 대안리 풍동마을 기증) 등 3대째 보존돼오다 기증한 희소가치가 높은 기증품들이 눈길을 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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