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첫 삽’
올해 11월까지 기본계획수립…2024년 복구 작업 실시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함평 2023.07.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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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및 경관개선 기본계획’을 수립, 산불 피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선다.
함평군 17일 “올해 4월 신광‧대동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 복구 방안 및 경관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보고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산림조합장, 축협장, 마을주민,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 관광 자원화를 통한 군민 소득창출 방안, 임야 내 불에 탄 폐목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를 토대로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천성은 함평군 산림공원과장은 “오늘 보고회는 기본계획의 방향 정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관광산업 등 분야별로 가능한 사업이 기본계획에 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불에 탄 나무를 활용해 톱밥 등 축산농가에 필요한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 산불 피해지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군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2023년 11월 중 마무리되며, 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4년부터 산불피해지 복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함평군 17일 “올해 4월 신광‧대동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 복구 방안 및 경관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보고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산림조합장, 축협장, 마을주민,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 관광 자원화를 통한 군민 소득창출 방안, 임야 내 불에 탄 폐목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를 토대로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천성은 함평군 산림공원과장은 “오늘 보고회는 기본계획의 방향 정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관광산업 등 분야별로 가능한 사업이 기본계획에 잘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불에 탄 나무를 활용해 톱밥 등 축산농가에 필요한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 산불 피해지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군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2023년 11월 중 마무리되며, 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4년부터 산불피해지 복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20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