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장안창작마당, 이웃 나라 식탁 운영
이웃 나라 요리로 떠나는 多문화 여행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순천 2023.07.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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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5일까지 장안창작마당에서‘이웃 나라 식탁’을 운영한다.
지난 10일 시작한 ‘이웃 나라 식탁’은 순천의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이웃 나라의 요리를 만들며 문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세계의 대표요리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이색체험으로, 각 나라의 문화가 깃든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정서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이웃 나라 식탁은 모집과 동시에 마감될 만큼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샨국수(미얀마), 토마토 계란볶음(중국), 프렌치 토스트(프랑스)가 준비돼있으며, 오는 10월에는 가을학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장안창작마당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웃 나라 식탁에 참여한 한 시민은“다른 나라의 음식과 문화에 대해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회차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한 웨 표 아흥(wai phyo aung)은 “순천 분들과 미얀마의 요리를 함께 만들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이런 교류 프로그램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웃나라 식탁을 통해 순천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시민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안창작마당이 다양한 문화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안창작마당은 2017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민들의 문화활동과 모임을 지원하는 공유 부엌,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순천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장안여인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 시작한 ‘이웃 나라 식탁’은 순천의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이웃 나라의 요리를 만들며 문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세계의 대표요리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이색체험으로, 각 나라의 문화가 깃든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정서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이웃 나라 식탁은 모집과 동시에 마감될 만큼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샨국수(미얀마), 토마토 계란볶음(중국), 프렌치 토스트(프랑스)가 준비돼있으며, 오는 10월에는 가을학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장안창작마당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웃 나라 식탁에 참여한 한 시민은“다른 나라의 음식과 문화에 대해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회차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한 웨 표 아흥(wai phyo aung)은 “순천 분들과 미얀마의 요리를 함께 만들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이런 교류 프로그램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웃나라 식탁을 통해 순천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시민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안창작마당이 다양한 문화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안창작마당은 2017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민들의 문화활동과 모임을 지원하는 공유 부엌,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순천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장안여인숙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14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