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치매안심센터, 능주 치매안심마을서 예방교육
화순군 능주면 원지리 ‘치매예방프로그램’ 박차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3.07.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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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 치매안심마을인 화순군 능주면 원지리에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치매안심마을은 총 2곳으로, 화순읍 벽라2리와 능주면 원지리로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실천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일 실시된 치매예방교육은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3월 전남 최초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된 화순군립요양병원 범희승 원장이 초청돼 △치매유발요인 △치매예방수칙 △건강 장수 비결 △100세인 건강 습관 등을 안내했다.
한편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이외에도 △치매조기검진 사업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곁으로 다가가 적극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에 걸려도 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내 치매안심마을은 총 2곳으로, 화순읍 벽라2리와 능주면 원지리로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실천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일 실시된 치매예방교육은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3월 전남 최초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된 화순군립요양병원 범희승 원장이 초청돼 △치매유발요인 △치매예방수칙 △건강 장수 비결 △100세인 건강 습관 등을 안내했다.
한편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이외에도 △치매조기검진 사업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곁으로 다가가 적극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에 걸려도 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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