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2년 신규 공무원 소양 교육 실시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곡성 2022.09.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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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지난 13~14일 이틀간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45명이 참여했다. 이중 5명은 이미 발령을 받아 근무 중인 공무원이었으며 40명은 아직 발령이 나지 않은 임용 후보자들이었다. 임용 전에 지역과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공직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교육 첫째 날에는 죽곡면 강빛마을에서 자기 소개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교육이 시작됐다. 이어 직장 내 상호 존중을 위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이야기가 오갔다. 교육생들은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희롱 예방교육도 진행됐다.
후배 공직자를 위해 곡성군 서형규 기획실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기도 했다. 서 실장은 선배 공직자로서의 경험과 노하우, 애향심를 강조하며 지역과 공직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교육생들은 특히 곡성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에 크게 호응했다.
둘째 날에는 지역 탐방을 진행했다. 타 지역 출신 공무원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공무원들에게 지역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역 탐방은 제22호 국가지정습지인 침실습지에서 시작됐다. 이어 우리나라 선종 구산선문의 하나였던 태안사, 신숭겸 장군의 탄생지인 용산재, 심청의 원형 설화가 전해오는 관음사,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장 유팽로를 기리는 유월파 정열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60호 함허정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었다. 탐방 전 일정에는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곡성의 역사, 위인, 설화, 문화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교육생 A씨는 “교육을 받으면서 비로서 ‘아 이제 내가 진짜 곡성군 공무원이 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임용 전에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철 군수는 교육 현장을 방문해 “우리 군의 공직자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교육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애정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교육에는 45명이 참여했다. 이중 5명은 이미 발령을 받아 근무 중인 공무원이었으며 40명은 아직 발령이 나지 않은 임용 후보자들이었다. 임용 전에 지역과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공직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교육 첫째 날에는 죽곡면 강빛마을에서 자기 소개와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교육이 시작됐다. 이어 직장 내 상호 존중을 위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이야기가 오갔다. 교육생들은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희롱 예방교육도 진행됐다.
후배 공직자를 위해 곡성군 서형규 기획실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기도 했다. 서 실장은 선배 공직자로서의 경험과 노하우, 애향심를 강조하며 지역과 공직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교육생들은 특히 곡성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에 크게 호응했다.
둘째 날에는 지역 탐방을 진행했다. 타 지역 출신 공무원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공무원들에게 지역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역 탐방은 제22호 국가지정습지인 침실습지에서 시작됐다. 이어 우리나라 선종 구산선문의 하나였던 태안사, 신숭겸 장군의 탄생지인 용산재, 심청의 원형 설화가 전해오는 관음사,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장 유팽로를 기리는 유월파 정열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60호 함허정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었다. 탐방 전 일정에는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곡성의 역사, 위인, 설화, 문화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교육생 A씨는 “교육을 받으면서 비로서 ‘아 이제 내가 진짜 곡성군 공무원이 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임용 전에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철 군수는 교육 현장을 방문해 “우리 군의 공직자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교육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애정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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