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대학 개강식 및 첫 강의
‘민속으로 삶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포문을 열어…
박은정 기자 지역소식
고흥 2023.07.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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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4일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박물관 대학’을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 대학은 고흥의 자연, 음식, 주거 등 민속문화 안에 담긴 인문학적 이론 및 체험, 탐방 등 총 20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민속으로 삶을 바라보다’라는 주제에 맞춰 ‘한국의 민속문화와 자연’이라는 주제로 나경수 前 전남대학교 교수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회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강연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물관 대학은 분청문화박물관과 ㈜아이엔지에듀케이션과 함께 진행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조상들의 민속과 문화를 느끼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군민 대상 교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박물관이 문화유산을 수집, 보관, 연구, 전시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군민과 함께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보다 많은 군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향유의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민들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박물관 대학은 고흥의 자연, 음식, 주거 등 민속문화 안에 담긴 인문학적 이론 및 체험, 탐방 등 총 20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민속으로 삶을 바라보다’라는 주제에 맞춰 ‘한국의 민속문화와 자연’이라는 주제로 나경수 前 전남대학교 교수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회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강연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물관 대학은 분청문화박물관과 ㈜아이엔지에듀케이션과 함께 진행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조상들의 민속과 문화를 느끼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군민 대상 교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박물관이 문화유산을 수집, 보관, 연구, 전시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군민과 함께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보다 많은 군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향유의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민들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박은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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