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3년의 기록’ 나주시, 코로나19 백서 발간
연도별, 위기 단계별 나주시 방역 대응 과정 총망라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나주 2023.06.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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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와 극복 과정을 책 한 권에 정리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시민과 함께 쓴 코로나 극복 3년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백서에는 2020년 1월 코로나19 국내 최초 확진자 발생에서부터 2023년 6월 엔데믹으로 접어들기까지 지난 3년 6개월간 방역 일선 현장의 기록을 담았다.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과정을 자료로 축적하고 향후 신종 감염병 재난 상황 대응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서는 ‘코로나19 개요 및 대응’, ‘극복 방안 및 실행’, ‘극복 지원 및 협력’, ‘부록’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돼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연도별 방역 대응 과정을 간결한 용어, 사진·도표 등을 활용해 알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자가격리,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치료, 자가검사키트, 백신 접종, 오미크론 발발, 엔데믹 등 감염병 위기 단계별 그간 나주시의 방역 체계를 살펴볼 수 있다.
모든 시민에게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을 비롯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취약계층, 임신부, 문화예술단체, 농업인 등 각계각층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이 실렸다.
시민의 건강을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했던 보건·의료진의 코로나19 수기, 보건소 직원들의 생생한 현장 인터뷰, 나주시 방역 대응 수범사례, 언론 보도사항, 코로나19 대응 관련 예산 및 제언 등도 기록됐다.
백서는 전라남도 내 시·군 지자체, 의료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나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3년 6개월 간 방역 최전선에서 굳은 사명감으로 온 힘을 다해준 의료진, 공직자, 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백서가 코로나19 마침표가 아닌 새로운 유형의 감염병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시민과 함께 쓴 코로나 극복 3년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백서에는 2020년 1월 코로나19 국내 최초 확진자 발생에서부터 2023년 6월 엔데믹으로 접어들기까지 지난 3년 6개월간 방역 일선 현장의 기록을 담았다.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과정을 자료로 축적하고 향후 신종 감염병 재난 상황 대응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서는 ‘코로나19 개요 및 대응’, ‘극복 방안 및 실행’, ‘극복 지원 및 협력’, ‘부록’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돼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연도별 방역 대응 과정을 간결한 용어, 사진·도표 등을 활용해 알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자가격리,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치료, 자가검사키트, 백신 접종, 오미크론 발발, 엔데믹 등 감염병 위기 단계별 그간 나주시의 방역 체계를 살펴볼 수 있다.
모든 시민에게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을 비롯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취약계층, 임신부, 문화예술단체, 농업인 등 각계각층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이 실렸다.
시민의 건강을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했던 보건·의료진의 코로나19 수기, 보건소 직원들의 생생한 현장 인터뷰, 나주시 방역 대응 수범사례, 언론 보도사항, 코로나19 대응 관련 예산 및 제언 등도 기록됐다.
백서는 전라남도 내 시·군 지자체, 의료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나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3년 6개월 간 방역 최전선에서 굳은 사명감으로 온 힘을 다해준 의료진, 공직자, 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백서가 코로나19 마침표가 아닌 새로운 유형의 감염병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30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