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갤러리 107, 서현호‘몸:짓-몸의 기억’개인전 개최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곡성 2023.06.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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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상철 군수)이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오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서현호 개인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현호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간의 몸을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한 20여 점의 아크릴화와 테라코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평소 인간을 소재로 현대인의 내면적 갈등과 불안 등 여러 감정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자투리 캔버스 천 조각에 작은 크기의 인체 드로잉들을 배치한 화면 위에 다른 분위기의 인물상을 배치해 평소 몸으로 기억되는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회상하게 만든다.
서 작가는 “내 삶의 터전인 곡성에서 이번 개인전이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작품들은 ‘몸이 곧 나’라는 메를로 퐁티의 말을 인용하며 자유로운 ‘춤’이라는 소재를 통해 건강한 연대의 에너지를 시각화했다. 또한 ‘콜라주’와 ‘드로잉’이라는 두 가지 기법을 함께 사용해 표현주의적이고 자유로운 색채를 사용하며 즉흥적으로 표현했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서현호 작가는 조선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는 곡성 드로잉회, 곡성 레저문화센터 그림 강사로 활동 중이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기간 동안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서현호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간의 몸을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한 20여 점의 아크릴화와 테라코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평소 인간을 소재로 현대인의 내면적 갈등과 불안 등 여러 감정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자투리 캔버스 천 조각에 작은 크기의 인체 드로잉들을 배치한 화면 위에 다른 분위기의 인물상을 배치해 평소 몸으로 기억되는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회상하게 만든다.
서 작가는 “내 삶의 터전인 곡성에서 이번 개인전이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작품들은 ‘몸이 곧 나’라는 메를로 퐁티의 말을 인용하며 자유로운 ‘춤’이라는 소재를 통해 건강한 연대의 에너지를 시각화했다. 또한 ‘콜라주’와 ‘드로잉’이라는 두 가지 기법을 함께 사용해 표현주의적이고 자유로운 색채를 사용하며 즉흥적으로 표현했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서현호 작가는 조선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는 곡성 드로잉회, 곡성 레저문화센터 그림 강사로 활동 중이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기간 동안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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