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 밑반찬 지원으로 독거어르신 건강 챙겨
‘행복 칼로리 UP’ 사업 추진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함평 2023.06.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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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가 직접 만든 밑반찬으로 독거어르신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22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독거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드리는 ‘행복 칼로리 UP’ 사업을 추진했다.
회원들은 이날 불고기, 멸치볶음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께 전달하고 집 안 청소를 도우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남도사랑 봉사단 프로그램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함평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사업을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독거어르신들께 직접 쓰는 ‘사랑의 편지쓰기’와 연계해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대동면 조 모(96세) 어르신은 “따뜻한 점심도 챙겨 주고 청소까지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밑반찬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22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독거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드리는 ‘행복 칼로리 UP’ 사업을 추진했다.
회원들은 이날 불고기, 멸치볶음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께 전달하고 집 안 청소를 도우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남도사랑 봉사단 프로그램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함평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사업을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독거어르신들께 직접 쓰는 ‘사랑의 편지쓰기’와 연계해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대동면 조 모(96세) 어르신은 “따뜻한 점심도 챙겨 주고 청소까지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밑반찬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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