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7월 대규모 행정조직 개편 시행 > 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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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오는 7월  대규모 행정조직 개편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본청 과  3국 2실 16과에서 3국 2실 16과 1단(투자유치단)으로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부서 명칭을 바꾸고 팀 신설, 통합, 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부서중 투자경제과 → 경제교통과/투자유치단, 가족행복과 → 향촌복지과, 보건정책과 → 보건행정과, 경영지원과 → 농촌지원과, 미래농업연구과 → 기술보급과 5개 주요부서 명칭이 변경된다.

이밖에도 신설 본청 : 장애인복지, 장수지원, 슬로시티, 자연재난 / 직속기관 : 미래농업개발 / 사업소 : 문화시설, 체육시설 총 7팀이 신설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서 통합은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부서가 인권지원 부서 로 통합, 치매관리, 치매지원 →  치매관리 부서로, 농기계지원, 농기계지원남부지소 → 농기계지원 부서로 통합된다.

또 투자유치, 기업지원, 신재생에너지(투자경제과 → 투자유치단) / 교통행정, 차량등록(재난안전과 → 경제교통과) / 한국가사문학관(공공시설사업소 → 문화체육과) 이관한다.

이외에도 팀 명칭 변경 및 기능조정도 함께 시행된다, 대외협력 → 고향사랑 / 인구소멸대응 → 인구청년정책 / 건강장수 → 향촌복지 / 가마골생태공원 → 담양호권관광지관리 / 청년일자리 → 일자리정책 / 재생정책 → 도시재생 / 교육경영 → 인력육성 / 친환경작물 → 식량작물 / 신소득작물 → 원예특작 / 명품딸기 → 작목연구 / 신산업연구 → 대나무연구 / 공공시설관리 → 문화시설, 체육시설

금번 행정조직 개편은 보다 효율적인 업무향상, 인허가 업무 처리와 함께 여러 부서를 방문하는 불편해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행정조직개편 조례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26일 담양군의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 후 7월 시행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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