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번기 낫 갈이 서비스를 통한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실시
최종필 기자 지역소식
곡성 2023.06.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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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지난 15일 옥과면 수리마을에서 2023년 15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매주 목요일에 실시된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리마을의 어르신들은 홀로 사시는 분들이 많아 무뎌진 낫을 갈아서 사용하는 것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바쁜 농사철에 필요한 낫을 갈아주는 다림돌봉사단의 낫 갈이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다림돌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무뎌진 낫, 칼, 가위, 예초기날을 갈아 헌 것에서 새것처럼 탈바꿈시켰다. 주민들은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깨끗하게 닦여진 낫을 받고 미소를 지었다.
낫갈이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농사철이라 낫을 쓸 일이 많은데 나이가 많아 낫을 가는 것은 엄두도 못 냈다. 하지만 봉사자들이 이렇게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서 낫을 갈아줘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습도가 높고 무더운 날씨였지만 낫 갈이 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진정한 봉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매주 목요일에 실시된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리마을의 어르신들은 홀로 사시는 분들이 많아 무뎌진 낫을 갈아서 사용하는 것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바쁜 농사철에 필요한 낫을 갈아주는 다림돌봉사단의 낫 갈이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다림돌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무뎌진 낫, 칼, 가위, 예초기날을 갈아 헌 것에서 새것처럼 탈바꿈시켰다. 주민들은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깨끗하게 닦여진 낫을 받고 미소를 지었다.
낫갈이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농사철이라 낫을 쓸 일이 많은데 나이가 많아 낫을 가는 것은 엄두도 못 냈다. 하지만 봉사자들이 이렇게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서 낫을 갈아줘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습도가 높고 무더운 날씨였지만 낫 갈이 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진정한 봉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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