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 예방수칙 지켜야”
피부 노출 최소화하고 물린 흔적 없는지 확인해야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무안 2023.06.19 11:33
페이지 정보
본문
전남 무안군 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농번기가 한참인 4월~11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거나 진드기에게 물린 흔적 또는 진드기를 맨눈으로 확인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지정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캠핑·등산 등 야외활동으로 인해 도시에서도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주로 가을철에 감염되나 연중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참진드기 등의 진드기류가 주요 매개체로서 주로 야외작업(밭농사 등)과 같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노출이 있는 경우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주요증상은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열이 나며, 38도 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법으로는 고위험 활동 전 긴 팔, 긴바지, 장화, 등산화, 목이 긴 양말, 모자, 목수건, 장갑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출 후 전신 샤워와 실외복 세탁하기를 적극 권장한다.
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지정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캠핑·등산 등 야외활동으로 인해 도시에서도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주로 가을철에 감염되나 연중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참진드기 등의 진드기류가 주요 매개체로서 주로 야외작업(밭농사 등)과 같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노출이 있는 경우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주요증상은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열이 나며, 38도 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법으로는 고위험 활동 전 긴 팔, 긴바지, 장화, 등산화, 목이 긴 양말, 모자, 목수건, 장갑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출 후 전신 샤워와 실외복 세탁하기를 적극 권장한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19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