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종사자 마음 어루만진 영암군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지원 서비스’ 추진…16시설 224명 참가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영암 2023.06.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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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지원 서비스’를 추진했다.
영암군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3월 시작해 이달까지 진행된 서비스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것으로 심리 상담과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사회복지시설 16곳의 224명의 종사자들은, 우울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비대면 교육으로 식물 그림 치료와 스트레칭 체조 등을 하며 마음을 다스렸다.
이들 중 10여 명은 우울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재충전을 내용으로하는 1:1 개별 상담을 앞두고 있다. 마음 충전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고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복지현장에서 감정 소모가 많은 복지활동가들의 마음이 건강해야 영암군민의 복지도 더 좋아진다.”며 “복지활동가들이 마음 고생을 덜 수 있도록 심리 지원 상담과 힐링 기회를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3월 시작해 이달까지 진행된 서비스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것으로 심리 상담과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다.
사회복지시설 16곳의 224명의 종사자들은, 우울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비대면 교육으로 식물 그림 치료와 스트레칭 체조 등을 하며 마음을 다스렸다.
이들 중 10여 명은 우울증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재충전을 내용으로하는 1:1 개별 상담을 앞두고 있다. 마음 충전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고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복지현장에서 감정 소모가 많은 복지활동가들의 마음이 건강해야 영암군민의 복지도 더 좋아진다.”며 “복지활동가들이 마음 고생을 덜 수 있도록 심리 지원 상담과 힐링 기회를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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