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정원박람회 6월, 노을 지는 정원과 여름밤 물들일 명품 문화공연을 만나보세요
6월 주말 ‘해가 지는 오천에서’ 오천그린광장을 가득 채울 다양한 클래식 공연 준비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순천 2023.06.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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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정원에 놓인 금빛 하프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실내 공연장에서 볼 법한 클래식 공연이 탁 트인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니, 푸른 잔디는 자연스레 관람석이 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하프와 클라리넷 선율이 울려 퍼지자 노을정원은 있는 그대로의 문화 공연장이 됐다.
관람객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연주를 정원에서 마주하니 색다르다”, “선선한 바람, 푸른 풍경에 고품격 클래식 연주가 더해져 황홀했다”, “힐링 된다. 2023정원박람회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간다”라며 호평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6월 해질녘, 박람회장을 품격 있는 문화 공연으로 채울 예정이다. 특히 6월 매 주말 저녁 7시 30분 오천그린광장에서는 ‘해가 지는 오천에서’라는 주제로 클래식 문화 공연이 개최된다.
10일(토)은 전 세계 영화‧음악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과 디즈니‧지브리‧마블 OST로, 전 세대를 겨냥한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공연이 열린다. 11일(일)은 ‘언덕 위 클래식’ 으로 고품격 현악 4중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17일(토)에는 판소리 이수자인 배일동 명창의 ‘K-클래식’, 18일(일)은 ‘Romantic Hill’로 낭만 가득한 클래식 기타 선율을 느낄 수 있다. 24일(토) 역시 ‘기분jazzy는 밤’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재즈 스탠다드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일몰 명소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붉게 물들어 가는 정원과 화려한 야간경관으로 대표되는 밤의 정원은 여름 정원을 즐기는 최상의 테마 중 하나”라며 “노을 지는 정원에서 여름밤의 감성을 높여줄 고품격 문화공연 역시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으니 특별한 여름 피서지를 찾고 있다면 순천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오시라”라고 말했다.
한편 7일 오후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는 재즈가수 나윤선의 재즈 콘서트가 개최된다.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문화공연은 박람회 입장권도 필요 없으며, 지정된 좌석 없이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면 어디서든 관람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연주를 정원에서 마주하니 색다르다”, “선선한 바람, 푸른 풍경에 고품격 클래식 연주가 더해져 황홀했다”, “힐링 된다. 2023정원박람회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간다”라며 호평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6월 해질녘, 박람회장을 품격 있는 문화 공연으로 채울 예정이다. 특히 6월 매 주말 저녁 7시 30분 오천그린광장에서는 ‘해가 지는 오천에서’라는 주제로 클래식 문화 공연이 개최된다.
10일(토)은 전 세계 영화‧음악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과 디즈니‧지브리‧마블 OST로, 전 세대를 겨냥한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공연이 열린다. 11일(일)은 ‘언덕 위 클래식’ 으로 고품격 현악 4중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17일(토)에는 판소리 이수자인 배일동 명창의 ‘K-클래식’, 18일(일)은 ‘Romantic Hill’로 낭만 가득한 클래식 기타 선율을 느낄 수 있다. 24일(토) 역시 ‘기분jazzy는 밤’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재즈 스탠다드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일몰 명소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붉게 물들어 가는 정원과 화려한 야간경관으로 대표되는 밤의 정원은 여름 정원을 즐기는 최상의 테마 중 하나”라며 “노을 지는 정원에서 여름밤의 감성을 높여줄 고품격 문화공연 역시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으니 특별한 여름 피서지를 찾고 있다면 순천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으로 오시라”라고 말했다.
한편 7일 오후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는 재즈가수 나윤선의 재즈 콘서트가 개최된다.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문화공연은 박람회 입장권도 필요 없으며, 지정된 좌석 없이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면 어디서든 관람 가능하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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