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이병운 순천대 총장 대담 … 시와 대학 발전 논의
지역과 대학의 협력 강화하고 상생 의견 나눠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순천 2023.06.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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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달 23일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을 만나 순천시와 순천대의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전국 대학가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글로컬대학 30’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등 대학 정책의 대전환기에 맞춰 열린 이번 대담은 ‘순천시의 발전과 순천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언론인이 배석한 가운데 순천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담은 지자체와 지방 대학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분위기 속에 나온 만남으로 이병운 총장의 취임 후 노관규 시장과 대면하는 세 번째 행보다.
노관규 시장과 이병운 총장은 대학 교육이 주도하는 지역의 성장과 순천대의 글로컬대학 30 추진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 기관의 발전 전략과 지산학 협력, 인재의 지역 정주 전략 등 지역의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중소도시가 대도시를 흉내 내서는 절대 생존할 수 없고, 고유한 개성을 시와 대학의 노력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지역 주민들의 행복지수와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며“순천대와 함께 지역을 소멸시키지 않고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전국 대학가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글로컬대학 30’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등 대학 정책의 대전환기에 맞춰 열린 이번 대담은 ‘순천시의 발전과 순천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언론인이 배석한 가운데 순천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담은 지자체와 지방 대학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분위기 속에 나온 만남으로 이병운 총장의 취임 후 노관규 시장과 대면하는 세 번째 행보다.
노관규 시장과 이병운 총장은 대학 교육이 주도하는 지역의 성장과 순천대의 글로컬대학 30 추진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 기관의 발전 전략과 지산학 협력, 인재의 지역 정주 전략 등 지역의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중소도시가 대도시를 흉내 내서는 절대 생존할 수 없고, 고유한 개성을 시와 대학의 노력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지역 주민들의 행복지수와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며“순천대와 함께 지역을 소멸시키지 않고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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