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홍내·학동 경관정원 뜰아트 디자인 연출 시작
‘순천만으로 가는 길’ 스카이큐브 동선 따라 색깔벼로 이색 볼거리 연출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순천 2023.06.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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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사업으로 박람회의 공간적 범위 확대와 관람객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홍내・학동 뜰아트(논 그림) 디자인 연출을 지난 3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색깔벼 연출은 섬세한 표현을 위해 전통 이앙 방식인 손 모내기를 이용하였으며, 지역의 기상 및 모내기 여건을 고려하여 이번 주부터 연출 시기를 맞춰 진행했다.
뜰아트는 ‘순천만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흑두루미가 국가정원을 지나 순천만으로 모이는 모습을 담아 순천만의 아름다운 일출·일몰과 함께하는 의도로 표현되었으며, 또한 방문객들이 스카이큐브를 타고 국가정원에서 순천만으로 흑두루미와 함께 여행한다는 설정을 담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주제인‘순천만으로 가는 길’은 정원박람회장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순천만이 흑두루미가 가장 많이 노니는 전국 제1의 청정지역임을 알려주는 이정표 역할도 할 예정이다.
색깔벼 디자인 연출이 완료되는 6월 10일부터 순천만국가정원에 있는 스카이큐브 정원역에서 순천만역까지 5km 구간에서 관람이 가능하고, 풍덕·연향뜰 경관정원과 함께 정원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뜰아트를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만을 방문하여 잘 보존된 우리나라 연안습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색깔벼가 활착되어 디자인 형태가 뚜렷해지는 오는 7월부터는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경진대회 등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색깔벼 연출은 섬세한 표현을 위해 전통 이앙 방식인 손 모내기를 이용하였으며, 지역의 기상 및 모내기 여건을 고려하여 이번 주부터 연출 시기를 맞춰 진행했다.
뜰아트는 ‘순천만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흑두루미가 국가정원을 지나 순천만으로 모이는 모습을 담아 순천만의 아름다운 일출·일몰과 함께하는 의도로 표현되었으며, 또한 방문객들이 스카이큐브를 타고 국가정원에서 순천만으로 흑두루미와 함께 여행한다는 설정을 담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주제인‘순천만으로 가는 길’은 정원박람회장을 찾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순천만이 흑두루미가 가장 많이 노니는 전국 제1의 청정지역임을 알려주는 이정표 역할도 할 예정이다.
색깔벼 디자인 연출이 완료되는 6월 10일부터 순천만국가정원에 있는 스카이큐브 정원역에서 순천만역까지 5km 구간에서 관람이 가능하고, 풍덕·연향뜰 경관정원과 함께 정원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뜰아트를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만을 방문하여 잘 보존된 우리나라 연안습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색깔벼가 활착되어 디자인 형태가 뚜렷해지는 오는 7월부터는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경진대회 등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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