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동 자생단체연합, 신안 장산면에서 농촌일손돕기 추진
마늘 농가 일손 도우며 도농상생교류 다짐
김민수, 박은성 기자 지역소식
목포 2023.06.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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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동이 지난 26일 목포·신안 통합분위기 조성 및 실질적인 지역 간 오고 가는 도농상생교류 운동을 위해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장산면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심각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마늘농가에서 북항동 자생단체 연합 및 장산면 여성단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헤 마늘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마늘수확 이후에는 장산면 대리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북항동은 지난 12월 신안군 장산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으며 도시-농촌 간의 소통·교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하기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일손돕기에서 도움을 받은 한 농민은 “일손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북항동 직원들이 마늘수확을 도와줘서 올해는 순조롭게 수확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북항동 자생단체연합 대표인 이훈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류해 지역경제 발전과 서남권 상생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심각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마늘농가에서 북항동 자생단체 연합 및 장산면 여성단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헤 마늘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마늘수확 이후에는 장산면 대리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북항동은 지난 12월 신안군 장산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으며 도시-농촌 간의 소통·교류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하기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일손돕기에서 도움을 받은 한 농민은 “일손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북항동 직원들이 마늘수확을 도와줘서 올해는 순조롭게 수확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북항동 자생단체연합 대표인 이훈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류해 지역경제 발전과 서남권 상생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김민수, 박은성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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