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복숭아들아, 이쁘게 자라 주렴”
장성군 공무원, 농협 직원, 도내 대학생 ‘농촌 일손돕기’ 참여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장성 2023.05.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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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무원 등 230여 명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최근 진원면, 남면 소재 농가를 찾은 공무원들은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거들었다. 복숭아에 봉지를 씌우면 병충해를 예방하고 상품성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 직원, 순천대학생회 학생들도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추후 곤충잠업연구소, 송원‧남부대학생회 등에서도 양파 수확을 도울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농가를 위해 어려운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력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앞선 4월, 몽골 4개 자치단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은 장성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활용하면 된다. 장성농협(061-394-5100), 삼서농협(061-399-1316)에서 운영한다.
최근 진원면, 남면 소재 농가를 찾은 공무원들은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거들었다. 복숭아에 봉지를 씌우면 병충해를 예방하고 상품성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 직원, 순천대학생회 학생들도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추후 곤충잠업연구소, 송원‧남부대학생회 등에서도 양파 수확을 도울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농가를 위해 어려운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력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앞선 4월, 몽골 4개 자치단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은 장성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활용하면 된다. 장성농협(061-394-5100), 삼서농협(061-399-1316)에서 운영한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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