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민을 위한 봉축 법요식·점등식 성료
담양불교사암연합신도회 주관, 20여 사찰·200여 불자 참여 ...
김양희 기자 지역소식
담양 2023.05.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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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담양지역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담양불교의 발전과 담양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담양군민을 위한 봉축 법요식 및 점등식’ 행사가 지난 19일 담양읍 중앙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담양군불교봉축위원회(위원장 본묵, 호국사 주지)가 주최하고 담양불교사암연합신도회(회장 송진현) 주관, 담양군·담양불교사암신도거사회 및 관내 20여 사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수행과 포교·복지·자원봉사 분야 등의 신행 활동을 되돌아보며 담양 불교의 발전을 다짐했다.
1부 법요식에는 귀의불·귀의법·귀의승 삼귀의 합장, 지혜의 완성을 뜻하는 반야바라밀다 계통 경전들의 정수를 뽑아 놓은 반야심경 독경, 본묵 위원장의 기념사, 무하무량사 암도 큰스님의 봉축사, 이병노 군수·이개호 의원·백양사 무공 주지 스님의 축가에 이어졌다.
이어 2부 행사로 행사에 참석하나 스님들과 불자들이 함께 탑 조형물 점등식과 함께 탑돌이 행사가 거행됐다.
마지막으로 보살의 네 가지 큰 서원으로 중생을 건지고 번뇌를 끊고 법문을 모두 외우고 불도를 이룬다는 사홍서원을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불자들은 자비광명의 불빛이 온누리에 충만하고 모든 인연에 부처님의 법향이 가득하길 발원했다.
본묵 추진위원장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속에 불성이 있다고 설파하신 부처님의 말씀을 받들어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부처님의 높으신 가르침을 올바로 받는 불자의 도리”라며 “불퇴전의 마음으로 진정한 진리의 등불을 밝혀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불자들의 시대적 사명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송진현 불교사암연합신도회장은 “그 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신행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해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이란 올해 표어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 받아 서로 자비심을 갖고 소통해 갈등과 분쟁을 넘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와 이개호 의원은 “그 동안 불교계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자비와 사랑을 실천해 서로 자비심을 갖고 소통해 갈등과 분쟁을 넘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일체중생’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부처님의 설법으로 진리의 길을 열어주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그 뜻을 널리 알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군불교봉축위원회(위원장 본묵, 호국사 주지)가 주최하고 담양불교사암연합신도회(회장 송진현) 주관, 담양군·담양불교사암신도거사회 및 관내 20여 사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수행과 포교·복지·자원봉사 분야 등의 신행 활동을 되돌아보며 담양 불교의 발전을 다짐했다.
1부 법요식에는 귀의불·귀의법·귀의승 삼귀의 합장, 지혜의 완성을 뜻하는 반야바라밀다 계통 경전들의 정수를 뽑아 놓은 반야심경 독경, 본묵 위원장의 기념사, 무하무량사 암도 큰스님의 봉축사, 이병노 군수·이개호 의원·백양사 무공 주지 스님의 축가에 이어졌다.
이어 2부 행사로 행사에 참석하나 스님들과 불자들이 함께 탑 조형물 점등식과 함께 탑돌이 행사가 거행됐다.
마지막으로 보살의 네 가지 큰 서원으로 중생을 건지고 번뇌를 끊고 법문을 모두 외우고 불도를 이룬다는 사홍서원을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불자들은 자비광명의 불빛이 온누리에 충만하고 모든 인연에 부처님의 법향이 가득하길 발원했다.
본묵 추진위원장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속에 불성이 있다고 설파하신 부처님의 말씀을 받들어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부처님의 높으신 가르침을 올바로 받는 불자의 도리”라며 “불퇴전의 마음으로 진정한 진리의 등불을 밝혀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불자들의 시대적 사명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송진현 불교사암연합신도회장은 “그 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신행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해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이란 올해 표어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 받아 서로 자비심을 갖고 소통해 갈등과 분쟁을 넘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와 이개호 의원은 “그 동안 불교계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자비와 사랑을 실천해 서로 자비심을 갖고 소통해 갈등과 분쟁을 넘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일체중생’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부처님의 설법으로 진리의 길을 열어주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그 뜻을 널리 알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양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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