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문화예술 레지던시 ‘강진, 살자’, 8팀 최종 선발
장르 불문 예술인 지원, 범문화적 콘텐츠 발굴 및 연계 가능성 ‘청신호’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강진 2023.05.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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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단은 문화예술 레지던시 <강진, 살자> 프로그램에 함께할 입주 예술인 8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강진, 살자>는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인들이 짧게는 1달에서 최장 6개월 동안 강진에 머물며 자유롭게 공연 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월 활동비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예술인 정주 도시 기반 마련과 더불어 면 단위 지역의 문화 사각지대 해소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문화적 선순환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5월 22일 최종합격자 선발을 위해, 비공개 오디션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지원 분야는 피리, 태평소, 가야금, 재즈 피아노, 타악기, 대중가요, 하우스댄스 등 다채로웠으며 음악, 문화기획, 도시재생 등 분야별 전문가 3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종 8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예술인들은 6월 1일부터 연말까지 강진군 전역에서 총 300회 이상의 거리 공연과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계 프로그램 발굴을 통한 신규 콘텐츠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병희 강진군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단장은 “장르를 불문하고 전문적 역량을 가진 예술가들의 지원으로 군 전역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 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예술가들이 군민들과 함께 가래치기 퍼포먼스, 군민 주도 퍼레이드 개발 등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범문화적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예술 레지던시 <강진, 살자>의 성공적인 모집 결과로 음악인이 정주하기 좋은 도시 ‘음악도시 강진’ 조성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강진, 살자>는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인들이 짧게는 1달에서 최장 6개월 동안 강진에 머물며 자유롭게 공연 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월 활동비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예술인 정주 도시 기반 마련과 더불어 면 단위 지역의 문화 사각지대 해소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문화적 선순환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5월 22일 최종합격자 선발을 위해, 비공개 오디션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지원 분야는 피리, 태평소, 가야금, 재즈 피아노, 타악기, 대중가요, 하우스댄스 등 다채로웠으며 음악, 문화기획, 도시재생 등 분야별 전문가 3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종 8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예술인들은 6월 1일부터 연말까지 강진군 전역에서 총 300회 이상의 거리 공연과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계 프로그램 발굴을 통한 신규 콘텐츠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병희 강진군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단장은 “장르를 불문하고 전문적 역량을 가진 예술가들의 지원으로 군 전역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 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예술가들이 군민들과 함께 가래치기 퍼포먼스, 군민 주도 퍼레이드 개발 등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범문화적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예술 레지던시 <강진, 살자>의 성공적인 모집 결과로 음악인이 정주하기 좋은 도시 ‘음악도시 강진’ 조성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25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