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 백암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지정
2일 백암1리 마을회관에서 우수마을 현판 전수식 열어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2.09.05 11:59
페이지 정보
본문
능주면 백암1리가 산림청 주관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우수마을에 지정됐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일 능주면 백암1리 마을회관에서 구미라 능주면장, 백암1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마을 현판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마을공동체의 서약이행을 통해 소각산불 예방의 정책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실제 매년 8%정도 산불발생이 감소하는 정책효과를 거두고 있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백암1리는 공동체 전체가 논·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을 무단으로 소각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자발적인 불법소각 단속 활동과 철저한 소각 금지 실천으로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구미라 능주면장은 “단속과 규제보다는 서약과 자율이행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한 발짝 다가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녹색마을을 꾸준히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일 능주면 백암1리 마을회관에서 구미라 능주면장, 백암1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마을 현판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마을공동체의 서약이행을 통해 소각산불 예방의 정책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실제 매년 8%정도 산불발생이 감소하는 정책효과를 거두고 있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백암1리는 공동체 전체가 논·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을 무단으로 소각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자발적인 불법소각 단속 활동과 철저한 소각 금지 실천으로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구미라 능주면장은 “단속과 규제보다는 서약과 자율이행으로 환경문제 해결에 한 발짝 다가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녹색마을을 꾸준히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9.05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