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치매안심센터, 가정의 달 맞아 누룽지·카네이션 선물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150가구 및 치매안심마을 다시 화동마을 전달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나주 2023.05.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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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치매 환자 150가구에 누룽지 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또 관내 누룽지 제조 업체인 대한식품에서 후원한 누룽지 5박스(100개 분량)를 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다시면 화동마을 경로당에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음식 섭취가 어려운 홀몸 노인, 고령 부부 등 치매 환자들의 영양 건강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화동마을 경로당 한 어르신은 “치아가 없어 밥 먹기가 어렵고 기력도 쇠했는데 쉽게 먹을 수 있는 누룽지를 선물 받아 행복하다”며 “치매가 있어도 서로 함께 돌보고 의지하면서 즐겁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어르신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위해 누룽지를 후원, 전달해준 대한식품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치매걱정없는 지역을 위한 치매 예방, 조기 검진, 맞춤형 사례 관리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60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매쉼터 및 가족교실, 치매예방 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상시 운영·제공한다. 참여는 치매안심센터(☎ 339-4764 ~ 9)로 문의하면 된다.
또 관내 누룽지 제조 업체인 대한식품에서 후원한 누룽지 5박스(100개 분량)를 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다시면 화동마을 경로당에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음식 섭취가 어려운 홀몸 노인, 고령 부부 등 치매 환자들의 영양 건강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화동마을 경로당 한 어르신은 “치아가 없어 밥 먹기가 어렵고 기력도 쇠했는데 쉽게 먹을 수 있는 누룽지를 선물 받아 행복하다”며 “치매가 있어도 서로 함께 돌보고 의지하면서 즐겁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어르신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위해 누룽지를 후원, 전달해준 대한식품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치매걱정없는 지역을 위한 치매 예방, 조기 검진, 맞춤형 사례 관리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60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매쉼터 및 가족교실, 치매예방 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상시 운영·제공한다. 참여는 치매안심센터(☎ 339-4764 ~ 9)로 문의하면 된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23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