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만 60세 이상 주민 소득 무관 치매 무료 검진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3.05.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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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선제적 치매 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부터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소득과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화순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치매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기억력 등을 알아보는 질문식 검사로 약 15~20분 정도 소요되며, 치매 위험성이 있는 경우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의 진단검사 또는 관내 협약병원에서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군은 치매 조기검진 이외에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활동 참여가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 발병시기를 늦추고자 시행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가가호호 방문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그간 질환에 대한 두려움 또는 검진센터의 접근성이 떨어져 검진을 미뤄왔다면,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찾아 무료 검진을 받아보시라”라며 “치매 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화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소득과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화순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치매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기억력 등을 알아보는 질문식 검사로 약 15~20분 정도 소요되며, 치매 위험성이 있는 경우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의 진단검사 또는 관내 협약병원에서 진단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군은 치매 조기검진 이외에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활동 참여가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 발병시기를 늦추고자 시행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가가호호 방문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그간 질환에 대한 두려움 또는 검진센터의 접근성이 떨어져 검진을 미뤄왔다면,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찾아 무료 검진을 받아보시라”라며 “치매 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화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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