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파버나인과 상생협약 체결...문화관광 및 경제활성화 촉진
작천 출신 기업인과의 상호 윈윈, 장학금 1천만 원도 기탁해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강진 2023.05.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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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과 ㈜파버나인이 지난 17일, 파버나인 사옥(인천시 남동구 소재)에서 강진군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파버나인 이제훈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진군 출신 기업인과의 협조로 강진의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를 높이고 관광객을 유치하며, 나아가 귀농귀촌객을 유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4년 코스닥에 상장된 ㈜파버나인은 매출액 1,180억 원, 종업원 250여 명에 이르는 강소 기업으로, 이제훈 대표이사는 강진군 작천면 신기마을이 고향이다.
이 대표이사는 업계에서 자수성가를 이룬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어린 시절 강진원 군수와 같은 동네 선후배 사이다.
협약서는 ▲㈜파버나인의 강진군 생산 친환경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농가 민박, 귀농귀촌 등 지속적 실시 ▲군의 ㈜파버나인의 직원 및 가족을 위한 관광 지원 ▲사이버 명예군민 가입 및 혜택 지원 ▲은퇴 예정자를 위한 귀농귀촌 교육 및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파버나인의 임직원 및 가족들은 강진의 농수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강진 농촌 일손 돕기 등에 참여하며 농가민박, 귀농귀촌 체험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군은 ㈜파버나인의 직원들의 관광과 체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이버 명예군민 가입을 독려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은퇴(예정자)자들을 위해, 귀농귀촌 사업에 대한 교육과 지원도 강화한다.
이제훈 대표이사는 “수구지심으로 언제나 내 고향 강진의 발전을 응원해 왔다”며 “강진 발전에 도움을 주고 ㈜파버나인 직원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자본금 1,200만 원에 직원 세 명으로 시작한 작은 회사를 오늘날, 연매출 1,180억 원대의 중견 기업으로 키워낼 수 있었던 것은 ‘품질이 곧 신뢰’라는 원칙을 지켜낸 남다른 신념과 생활 철학이 있었기 때문으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작은 성공을 이뤄낼 때마다 설비와 기술 개발에는 아낌없이 투자해오면서도, 정작 CEO 자신은 한 자동차를 10년 이상 몰고 한 아파트에 20년 이상 거주하며, 소박하고 검소한 생활을 이어왔다.
특히, 창업 초기 트럭을 직접 몰고 다니며 거래처를 찾아다닌 덕에, ’트럭 사장‘이라는 애칭이 생겨나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주문을 직접 듣고 생산 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이 오늘날의 성공을 일궈낸 밑거름이 됐다.
㈜파버나인은 알루미늄 합금의 정밀 가공을 통한 TV 외관제품, 디지털 샤이니지 및 의료기기와 국내 및 글로벌 기업의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군이 추진하는 대거 관광객이나 귀농귀촌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버나인 임직원과 가족들이 강진군의 건강한 먹거리와 매력적인 관광지를 즐기고, 나아가 강진이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그동안 강진의 농축수산물을 명절 선물로 대량 구매해 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기념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강진 쌀귀리 농가에서 생산한 쌀귀리 500세트(1kg) 구매도 약정하며 아낌없는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파버나인 이제훈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진군 출신 기업인과의 협조로 강진의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를 높이고 관광객을 유치하며, 나아가 귀농귀촌객을 유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4년 코스닥에 상장된 ㈜파버나인은 매출액 1,180억 원, 종업원 250여 명에 이르는 강소 기업으로, 이제훈 대표이사는 강진군 작천면 신기마을이 고향이다.
이 대표이사는 업계에서 자수성가를 이룬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어린 시절 강진원 군수와 같은 동네 선후배 사이다.
협약서는 ▲㈜파버나인의 강진군 생산 친환경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농가 민박, 귀농귀촌 등 지속적 실시 ▲군의 ㈜파버나인의 직원 및 가족을 위한 관광 지원 ▲사이버 명예군민 가입 및 혜택 지원 ▲은퇴 예정자를 위한 귀농귀촌 교육 및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파버나인의 임직원 및 가족들은 강진의 농수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강진 농촌 일손 돕기 등에 참여하며 농가민박, 귀농귀촌 체험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군은 ㈜파버나인의 직원들의 관광과 체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이버 명예군민 가입을 독려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은퇴(예정자)자들을 위해, 귀농귀촌 사업에 대한 교육과 지원도 강화한다.
이제훈 대표이사는 “수구지심으로 언제나 내 고향 강진의 발전을 응원해 왔다”며 “강진 발전에 도움을 주고 ㈜파버나인 직원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자본금 1,200만 원에 직원 세 명으로 시작한 작은 회사를 오늘날, 연매출 1,180억 원대의 중견 기업으로 키워낼 수 있었던 것은 ‘품질이 곧 신뢰’라는 원칙을 지켜낸 남다른 신념과 생활 철학이 있었기 때문으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작은 성공을 이뤄낼 때마다 설비와 기술 개발에는 아낌없이 투자해오면서도, 정작 CEO 자신은 한 자동차를 10년 이상 몰고 한 아파트에 20년 이상 거주하며, 소박하고 검소한 생활을 이어왔다.
특히, 창업 초기 트럭을 직접 몰고 다니며 거래처를 찾아다닌 덕에, ’트럭 사장‘이라는 애칭이 생겨나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주문을 직접 듣고 생산 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이 오늘날의 성공을 일궈낸 밑거름이 됐다.
㈜파버나인은 알루미늄 합금의 정밀 가공을 통한 TV 외관제품, 디지털 샤이니지 및 의료기기와 국내 및 글로벌 기업의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군이 추진하는 대거 관광객이나 귀농귀촌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버나인 임직원과 가족들이 강진군의 건강한 먹거리와 매력적인 관광지를 즐기고, 나아가 강진이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그동안 강진의 농축수산물을 명절 선물로 대량 구매해 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기념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강진 쌀귀리 농가에서 생산한 쌀귀리 500세트(1kg) 구매도 약정하며 아낌없는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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