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풍덕경관정원 튤립 구근 나눔행사 성료
3천5백가구 88단체 참여,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순천 2023.05.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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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15일을 끝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장과 함께 풍덕경관정원을 수놓았던 튤립 구근 130만 본 이상을 시민과 관광객의 품으로 돌려줬다고 밝혔다.
이번 튤립 구근 나눔행사는 7일(월), 9일(화), 14(일), 15(월) 등 총 4회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시민 3천5백가구와 88개 단체의 적극적 참여로 총 150만 본 중 90%에 육박하는 130만 본 이상을 분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올봄 최고로 멋진 튤립꽃을 선물받았는데, 구근까지 시민에게 돌려줘서 고맙고, 내년에 예쁜 튤립꽃을 피워낼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만족해하며, 정원박람회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환상적인 봄의 꽃 잔치를 마친 풍덕경관정원은 16일부터 로터리(경운) 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 달간 준비기간을 거쳐 새로운 여름옷을 갈아입게 되며, 오는 6월 15일부터 코스모스, 버들마편초, 칸나 등 12종의 완전한 여름꽃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관계자는“여름철 볼거리를 위해 동천변에 다양하고 화려한 초화류와 입체적인 수국 쉼터를 조성해두었고, 풍덕경관정원 여름꽃을 조성해가는 광경도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며, 구간별 식재로 공백기를 최소화하면서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튤립 구근 나눔행사는 7일(월), 9일(화), 14(일), 15(월) 등 총 4회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시민 3천5백가구와 88개 단체의 적극적 참여로 총 150만 본 중 90%에 육박하는 130만 본 이상을 분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올봄 최고로 멋진 튤립꽃을 선물받았는데, 구근까지 시민에게 돌려줘서 고맙고, 내년에 예쁜 튤립꽃을 피워낼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만족해하며, 정원박람회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환상적인 봄의 꽃 잔치를 마친 풍덕경관정원은 16일부터 로터리(경운) 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 달간 준비기간을 거쳐 새로운 여름옷을 갈아입게 되며, 오는 6월 15일부터 코스모스, 버들마편초, 칸나 등 12종의 완전한 여름꽃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관계자는“여름철 볼거리를 위해 동천변에 다양하고 화려한 초화류와 입체적인 수국 쉼터를 조성해두었고, 풍덕경관정원 여름꽃을 조성해가는 광경도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이며, 구간별 식재로 공백기를 최소화하면서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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