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공공기관 중심으로
영광군,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 축소 시행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영광 2023.05.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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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16일 공습대비 민방공 훈련을 공공기관 중심으로 축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차량 이동통제나 대피 훈련은 실시되지 않으며,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
당초 이번 훈련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5분간 차량 이동통제와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6년 만에 이동통제와 대피훈련이 재개되면 국민 혼란과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는 행정안전부의 판단에 따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시범 실시한 뒤 향후 전 국민 참여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훈련대상이지만 민원 업무 담당 기관이나 대중교통 운행에 지장을 주는 기관 등은 훈련에서 제외된다고 밝히며, 직장 민방위대가 있는 사업장은 자율적으로 훈련에 참여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차량 이동통제나 대피 훈련은 실시되지 않으며,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한다.
당초 이번 훈련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5분간 차량 이동통제와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6년 만에 이동통제와 대피훈련이 재개되면 국민 혼란과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는 행정안전부의 판단에 따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시범 실시한 뒤 향후 전 국민 참여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훈련대상이지만 민원 업무 담당 기관이나 대중교통 운행에 지장을 주는 기관 등은 훈련에서 제외된다고 밝히며, 직장 민방위대가 있는 사업장은 자율적으로 훈련에 참여하면 된다.”고 밝혔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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