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사업 추진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무안 2023.05.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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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고영의, 민간위원장 주은태)는 지난 9일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소규모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는 거동이 매우 불편한 중증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으로, 주 출입구의 높은 턱 때문에 전동휠체어의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고 실내 공간 부족으로 세탁기가 건물 외부 보일러실에 있어 외부로 드나드는 데 불편함과 위험성이 있었다.
이에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장을 방문해 실내로 세탁기를 옮길 수 있는 공간 마련과 전동휠체어가 주 출입구 내부로 통행할 방법을 대상자와 함께 논의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 회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모색해 대상자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 양 모 씨는 “그동안 도움을 어떻게 청해야 할지 몰라서 불편함을 앉고 살았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으며, “싱크대 수도꼭지에서 물이 새 나와 사용을 못 하고 있다고 말하니 친절하게도 바로 고쳐주셨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주은태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이 손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위기 상황에 있는 가정을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자는 거동이 매우 불편한 중증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으로, 주 출입구의 높은 턱 때문에 전동휠체어의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고 실내 공간 부족으로 세탁기가 건물 외부 보일러실에 있어 외부로 드나드는 데 불편함과 위험성이 있었다.
이에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장을 방문해 실내로 세탁기를 옮길 수 있는 공간 마련과 전동휠체어가 주 출입구 내부로 통행할 방법을 대상자와 함께 논의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 회의를 통해 지원방안을 모색해 대상자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 양 모 씨는 “그동안 도움을 어떻게 청해야 할지 몰라서 불편함을 앉고 살았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으며, “싱크대 수도꼭지에서 물이 새 나와 사용을 못 하고 있다고 말하니 친절하게도 바로 고쳐주셨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주은태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이 손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위기 상황에 있는 가정을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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