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진도군지산면향우회,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고향사랑 실천"
총 2,500만원 기탁, 답례품 600만원 고향 마을에 재기부 ‘호평’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진도 2023.05.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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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산면 재경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지산면 재경 향우들은 최근 지산초등학교에서 4년 만에 열린 지산면민 한마당잔치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거주하면서 조금이나마 진도군에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아 장현준 회장(지산중학교 총동문회)을 비롯 박운철, 박운규, 임상수씨가 각각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 허민영, 한병희, 임현숙, 김창준, 강순자씨가 각각 100만원의 기부에 동참해 총 2,5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답례품으로 받은 600만원의 진도아리랑상품권도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지역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고향 마을에 다시 재기부해 ‘호평’을 받았다.
장현준 회장(진도군 지산중학교 총동문회)은 “향우들이 모두 화합해 진도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며 “고향 진도군의 발전을 위해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수 군수는 “재경 진도군 지산면 향우들의 뜨거운 애향심과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 열기가 이어져 진도군 발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진도군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은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한편 진도군은 전복, 김, 미역, 울금, 홍주 등 특산품과 진도↔제주 산타모니카 승선 우대권, 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등 다양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기부자 의견을 반영해 답례품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산면 재경 향우들은 최근 지산초등학교에서 4년 만에 열린 지산면민 한마당잔치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거주하면서 조금이나마 진도군에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아 장현준 회장(지산중학교 총동문회)을 비롯 박운철, 박운규, 임상수씨가 각각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 허민영, 한병희, 임현숙, 김창준, 강순자씨가 각각 100만원의 기부에 동참해 총 2,5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답례품으로 받은 600만원의 진도아리랑상품권도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지역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고향 마을에 다시 재기부해 ‘호평’을 받았다.
장현준 회장(진도군 지산중학교 총동문회)은 “향우들이 모두 화합해 진도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며 “고향 진도군의 발전을 위해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수 군수는 “재경 진도군 지산면 향우들의 뜨거운 애향심과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 열기가 이어져 진도군 발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진도군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은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한편 진도군은 전복, 김, 미역, 울금, 홍주 등 특산품과 진도↔제주 산타모니카 승선 우대권, 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등 다양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기부자 의견을 반영해 답례품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12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