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모든 생명은 소중합니다”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강진 2023.05.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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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8개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생명지킴이’란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이 보내는 자살위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청소년 우울증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어려움은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알리는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보건복지부 인증 한국표준형 자살예방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와 ‘안녕 괜찮니?’를 활용해, 전문 강사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진행한다.
교육에 참가한 교직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생이 보내는 자살 위기 신호를 알아차리고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삶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형 정신건강증진교육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란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이 보내는 자살위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청소년 우울증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어려움은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알리는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보건복지부 인증 한국표준형 자살예방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와 ‘안녕 괜찮니?’를 활용해, 전문 강사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진행한다.
교육에 참가한 교직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생이 보내는 자살 위기 신호를 알아차리고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삶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형 정신건강증진교육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11 11:21